
고양이는 사람처럼 눈물 흘리며 울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동물들도 사람처럼 눈물을 흘리며 울 것이라 생각하지만,
고양이는 그렇지 않다.
그럼 눈물을 흘리는 고양이는 왜 그런걸까하면
외부에 의한 자극에 의해 또는 질병에 의해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많다.
흔히 집에서 매운 요리를 또는 양파 손질을 하면
고양이는 눈을 감고 눈물을 계속 흘린다.
이런 자극이 없는데도 눈물을 흘리면
일단 충혈이 되었는지 확인하고, 충혈이 안되어있음
눈물길이 막힌 것일 수도 있습니다.
심하게 눈물을 흘리거나 눈이나 코에 고름같은 분비물이 있다면,
고양이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이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비루관(코눈물관) 폐쇄
눈물길에 문제가 생기면 눈물이 과하게 나옵니다.
충혈은 없는데 눈곱만 계속 낀다면 눈물의 배출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선천적인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고양이 싸움에 의한 눈꺼풀 상처,
또는 만성 감염, 점도 높은 분비물, 먼지 등이 누관에 끼어 문제가 됩니다.
눈물 자국
페르시안과 히말라얀 고양이 등 코가 짧고(짧은 주둥이), 눈이 크고 튀어나온
고양이 품종들은 얼굴의 구조상 비루관이 좁고, 눈물샘이 작아
만성적으로 눈의 자극과 감염이 자주 발생합니다.
테트라사이클린이라는 약이 효과적이며, 보통 3주간 투여하는데
치료 후 다시 변색(눈 아래 털)이 되면 재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테트라사이클린은 치아와 뼈의 발달에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수의사의 진찰 및 상담은 필수이며,
어린 고양이나 임신한 고양이에게는 투여는 절대 안됩니다.
안구건조증(건성 각결막염)
안구건조증은 눈물 수분층의 생산이 충분하지 않아
각막을 건조하게 하는 눈물샘의 문제이며,
눈물층에는 수분층이 적고 점액층이 많기 때문에
점액화농성 눈곱이 전형적인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중요한 것은 눈곱은 결막염의 증상과도 같기 때문에
초반에 잘못 진료해서 잘못된 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이 있는 고양이는 각막이 건조하고 불투명하게 혼탁하게 보입니다.
안구건조증의 원인으로는 허피스 바이러스 감염,
눈물샘 신경의 손상, 눈물샘 자체의 손상 등이 있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인공눈물 투여 및 사이클로스포린 안연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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